[매거진806 = 이엘라 기자]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주)온오프믹스의 양준철 대표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컴업 2022(COMEUP)'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준철 대표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컴업 2022'에서 홍보 분과 자문위원을 맡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 양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 잘 성장하려면?(Local to Global, Local to Unicorn)' 주제의 퓨처토크세션의 연사로도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 2022'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이 큰 양준철 대표를 표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컴업 2022'는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을 통해 작년부터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 스타트업 생태계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19개국 250여명의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대거 참여했으며, 현장 방문객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3일간의 총참관객 수가 5만7000여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양준철 대표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인 만큼 온오프믹스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임했던 것이 수훈으로 이어진 것 같아서 구성원들과 중소기업벤처부에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발 벗고 나서겠다"고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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